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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만걷자

식스핏 스니커즈 가성비 커먼맛 신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한달동안 신고 느껴본 식스핏 스니커즈 후기를 포스팅 할려고 합니다. 식스핏 스니커즈는 라코스테 스니커즈 이후로 두번째 스니커즈인데 주위에서 스니커즈 추천해달라고 하면 저는 다 식스핏 스니커즈를 추천합니다.이유는 가격, 퀄리티, 가성비 세가지를 만족하게 만드는 신발브랜드이고 신었을때 푹신한 착화감으로 많이 애용하고 만족하며 신고 있습니다. 







제가 한달동안 자주 신은 상태라 깔끔하지 못합니다 ㅠㅠ







가성비




저는 대체로 가성비 제품의 신발을 자주 신는데요. 한달전에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 신발에 너무 빠져서 살려던 찰나에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저렴한거 없나 하다가 식스핏 스니커즈를 발견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와 아주 비슷한 느낌이라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실물보고 신어보니 진짜 잘샀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얇쌍하게 라인도 잘빠졌고 제가 살 때 99000원 주고 샀는데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고 만족했어요.












디자인




식스핏 스니커즈는 완전 깔끔한 화이트의 키높이 스니커즈에요. 그리고 가죽을 이탈리아 송아지 가죽을 사용해 내구성과 모두가 만족할만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안그렇지만 실제로 보면 살짝 광이 나기도 해요. 그렇기에 뭔가 더 고급져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확실히 날렵하게 잘 빠져서 누가 신어도 이쁘게 신을 수 있을거 같아요. 이런 화이트 스니커즈는 무슨 옷이든 잘 어울려서 집에 하나정도는 가지고 있으면 활용도 높게 신으실 수 있을거에요. 사이즈는 저의 발사이즈가 255인데 5 크게 신으라고 권장하는 말이 많아서 260 시켰는데 딱 맞는거 같아요.












저는 이 앞부분도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요. 아주 날렵하게 잘나왔습니다. 이 앞코를 위해 98번의 라스트 수정을 했다고 하네요. 앞부분 라인이 이쁘게 잘 빠져서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앞부분이 신발 전체를 살려주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느낌이 드네요. 












키높이




식스핏 스니커즈는 키높이스니커즈로도 많이 알고 계실거에요. 기본인솔은 1.5cm에다가 오솔라이트 인솔 적용 되었다고 합니다. 키높이도 되고 착화감, 쿠셔닝 키높이 스니커즈라도 편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혹시 티가 날까 걱정 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티가 전혀 안나요. 제가 한달동안 신고 다녀본 결과 다들 못알아보더라구요. 키높이, 쿠션감 두가지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신발입니다.













그리고 저는 추가적으로 오솔라이트 1cm 인솔 깔창도 주문했는데. 이거 진짜 강추드려요. 발 너무 편해지더라구요. 게다가 한달 신었는데도 변형도 안되고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편하게 나가고 싶을땐 기본인솔을 빼고 오솔라이트 1cm 인솔 깔창을 넣고 신고 나가기도 한답니다. 물론 기본인솔도 편하긴 합니다.










마지막은 착화샷인데요. 밖에 비가 오는 바람에 나가지도 못하고 이렇게나마 찍었습니다. 식스핏 스니커즈의 이쁨을 사진으로 다 담아내지 못해 너무 아쉬워요.. 사진기를 하나 장만하던가 해야겠습니다! 화이트 스니커즈 찾는분이나 커먼맛 스니커즈 찾는분들은 식스핏 스니커즈 추천드려요.